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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22 본격적 생업 전선 시작

이제는 본격적인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물론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이제 완전히 퇴직 처리도 됐고 모든 것이 나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생업 전선에 계속 있었지만, 이것은 정말 내 사업이기 때문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잘못 삐그덕 거리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내 정신상태는 매우 나약하다. 그리고 아직도 큰 변화를 위한 가혹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내 스타일은 내 일은 내가 직접 해결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자신을 위한 변화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다. 

사실 내 가까운 사람들은 나를 재촉하거나 부채질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마음과 정신 상태를 제대로 잡지 않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며칠 전에도 이와 유사한 글을 썼지만 역시나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나는 예전부터 나쁜 버릇과 습관이제는 본격적인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물론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이제 완전히 퇴직 처리도 됐고 모든 것이 나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생업 전선에 계속 있었지만, 이것은 정말 내 사업이기 때문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잘못 삐그덕 거리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내 정신상태는 매우 나약하다. 그리고 아직도 큰 변화를 위한 가혹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내 스타일은 내 일은 내가 직접 해결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자신을 위한 변화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다. 

사실 내 가까운 사람들은 나를 재촉하거나 부채질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마음과 정신 상태를 제대로 잡지 않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며칠 전에도 이와 유사한 글을 썼지만 역시나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나는 예전부터 나쁜 버릇과 습관이 있었다.

바로 아침에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면 오늘 하루는 다 잡쳤다는 그런 마음가짐이다.

그래서 하루에 작은 것들을 하나씩 타협하고 결국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는 오늘을 보내게 된다.

어떻게 보면 내가 원했던 성과들을 정말로 얻지 못했던 이유도 이렇게 대충대충 타협한 나날들이 하나씩 쌓여서 그렇게 된 건지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이런 나의 나쁜 습관을 공개적으로 하는 이유도 어찌보면 이번에는 정말로 고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두번째, 나쁜 습관...! 이건 최근에 초조한 마음 때문에 어느 하나에 느긋하게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큰 악수이다. 나는 분석적으로도 이것이 얼마나 안 좋은 방법인지도 알면서 계속 이런 선택을 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봐도 이건 완패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큰 성과를 얻지 못하겠지. 다시는 이런 굴레 속에 있고 싶지 않다. 반드시 벗어나고 싶다. 언젠가 다시 내가 이 글을 볼 때, "아, 내가 이런 적이 있었지.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라면서 그 현재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현재의 나 자신이 자랑스럽지는 않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 나의 현 상태는 불안정 그 자체이고, 뭔가 뚜렷한 가시적 성과물이 현재로선 나와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상당한 결과주의자/성과주의자이다. 어찌보면 모든 사람 다 그렇겠지... 그래서 어떤 새로운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풀이 되는 건지도.

내가 정말 특별해지기 위해선 이런 기본적인 마음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런 불안정하고 미래도 잘 안보이는 상황 속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나 자신을 내가 스스로 믿기 위해선 내가 원치 않는 나의 모습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위해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계속 보고 따라해야 한다. 정말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따라해야 한다. 동경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동경은 동경으로 끝날 뿐, 그 아무것도 제공해주지 못한다.

나는 내가 현재 부러워하는 앞선 사람들과 똑같아지거나 그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엄청나게 분석해야 한다.

내가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든지 언제든지 물어봐도 나는 답해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문장을 만들면서 거의 변명 수준으로 그 상황을 만회하고자 한다. 지금도 여전히 여러 상황 속에서 이런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맞다. 나는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워 해야 한다. 왜냐면 그래야 스스로에 대해 적나라하게 마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현재의 나를 스스로에게 과대포장하거나 남에게도 너무 크게 포장해서 보여주면 안 된다. 그건 자기기만이고 결국 실제로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차가 없고, 아직도 자차를 보유해본 적이 없다. 이건 현재까지의 나의 경제적 능력의 결과이고 현재 나의 적나라한 상태이다. 그저 쏘카 같은 공유차를 임대해서 타본 정도이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가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굳이 빚을 내서 엄청나게 좋아보이는 차를 구매해서 남들에게 잘 보여주지만 나는 비좁고 좋지 않은 단칸방에서 사는 그런 카푸어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정말 나의 경제력이 건실하게 성장했을 때 괜찮은 자차를 보유하고 싶다.

간단히 말해 실제 내 경제력과 일치하는 상태로 나를 만들고 싶지, 그 이상 그 이하로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자전거를 계속 타왔다. 이 자전거에 여전히 지금 나의 소중한 여친을 태운다.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정말 부끄럽다. 이제는. 그리고 심지어 그 자전거도 너무 낡아가고 있어서 정말 조만간 꼭 바꾸고 싶다. 지금 상태가 이렇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차를 타게 할 기회도 없는 이런 시궁창 같은 상황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것인가?

지금 한국 경제는 거의 IMF 이후 가장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로부터 들어봐도 그다지 좋은 상태라고 들리지는 않는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 지금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심리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에서 그렇게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 위험하다라고 자주 언급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 건지... 여하튼 실제 기업인들과 직장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우리 국민의 구매력은 매우 떨어지고 있다. 이렇게 안 좋은 경제 상황이지만... 나는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을 탓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항상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그러니까... 이것도 사실 어떻게 하느냐, 내가 어떤 정신 상태를 갖고서 사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더욱이 지금 상황은 내가 정말 미친 듯이 노력하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내 집은 아니고 위치도 매우 안 좋지만 최소 거주할 곳이 있고, 매일 끼니를 진수성찬처럼 먹지는 못하지만 끼니를 거르지는 않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해주고 지원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내가 겪는 모든 고충을 일일이 다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너무도 최악이라고 절대로 말할 수는 없다. 여기서 핵심은 나의 마음 상태이자 추진력인 것이다. 

1단계) 마인드 잡기 => 2단계) 추진력 다지기 => 3단계) 실행 

그냥 이런 단순한 단계이지만 솔직히 저 1단계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그래, 오늘 이 정도 했으니까 나는 잘 한거야...!" 이렇게 안주하고 방심하는 순간 내일은 상황이 바로 급변한다.

나는 역사를 매우 좋아했고 바로 이런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는 걸 항상 역사적 과거 사례를 다시 보면서 되새기고 잊지 않고자 한다. 13세기 초, 금나라(金朝)가 요나라(辽朝)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송나라까지 위협해서 결국 엄청나게 송나를 궁지에 몰아 북방의 패자가 되었고 그들은 이전의 선조들보다 비교적 성공적으로 중국 왕조를 제압했다. 그리고 크게 승리를 자축했을 것이다.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역사는 100년도 못갔다. 바로 몇 십년만에 모든 게 바뀌었다. 그들은 개털이 되었고 한마디로 정말 똥망했고 망국했다. 몽골을 막 통일한 징기스칸과 그 후예들에게 완전히 개박살났고 지도에서 사라진 것이다.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사업 분야가 모두 이렇다. 사방이 모두 타국과 연결돼있고 도망칠수도 없고, 오늘 번영을 누렸다고 내일도 보장되지 않고 오늘 잘 못난간다고 내일도 그러리라는 보장도 없다. 즉 미친 듯이 너무 많은 변수 때문에 편하게 있을 수가 없다. 즉, keep vigilant ...! 근데 사람의 마음을 정말로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이 잘 나가는 그룹들의 총수와 회장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도 현재의 그룹을 일구고 나서 초심을 잃고 해이해져서 결국 뻘짓을 하고 조금씩 경쟁에서 도태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이 너무 길어졌다. 그냥 방심하지 말자. 언제든 나에 대해서 채찍을 단호하게 들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괜찮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는 안 된다. 나한테 관용이 있으면 안 된다. not to be generous to myself! The more generous to myself, the less I can get during my entire life. I must not forget this kind of simple and basic principle ever. All is up to me, in particular, about my life. A lot of people say "Yeah, I can help you whenever you want" but I already know that's also one of bluffs they can for themselves or their social face. I can't afford to have that sort of fake generosity from others.

Whatever it is, I WILL get over myself and my all limits someday...until then, I can't be lazy and let my mind comfortable. I must fight myself, and totally win this endless game.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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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n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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