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han쌤
,

http://www.readingsoft.com/

 

Speed Reading Test Online

Reading is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in the new knowledge economy and remains the most effective human activity for transforming information into knowledge. If top readers read at speeds of above 1000 words per minute (wpm) with near 85% comprehensi

www.readingsoft.com

 

장점 : 분야별, 레벨별로 테스트 가능, 실제 이해했는지 TOEFL처럼 간단한 문제가 나와서 테스트

단점 : 테스트에 약한 사람은 심적 부담이 될 수 있음

http://www.freereadingtest.com/

 

Free Speed Reading Test by AceReader

Your ability to read at higher speeds with good comprehension can dramatically affect your ability to succeed in school and in your career. Efficient reading leads to efficient learning. In today's information world there is no skill that is more important

www.freereadingtest.com

 

 

https://www.myreadspeed.com/

 

My Read Speed

The free website to calculate your reading speed and show you just how easy and quickly you can read some of the best known classic books plus read any of the classics - 100% free Take the simple timed reading test and find out your reading speed in words

www.myreadspeed.com

 

https://projects.wsj.com/speedread/

 

Speed Reading: Test Your Reading Speed

Press the play button below when you're ready to start the timer. You’ll be given an excerpt from a Wall Street Journal article to read. Hit the stop button when you’re done. See how your speed stacks up, then take a short quiz to test your comprehension.

projects.wsj.com

 

 

http://www.americanspeedreading.com/test/result1.asp

 

American Speed Reading Corporation - Test Your Reading Speed

RESULTS 314 words in 0 seconds is 0.0 Words Per Minute. Speed Reading Suggestions: With the following suggestions in mind, you will be given the chance to read Test I again, and compare results: Extend your index finger as if you are pointing. Keep your wr

www.americanspeedreading.com

 

 

Posted by Chan쌤
,
Posted by Chan쌤
,

1) 네이버 데이터랩

-장점 : 성별/나이대별 트렌드 한눈에 볼 수 있음

-단점 : 너무 단순하여 심화된 흐름 파악 어려움

https://datalab.naver.com/

 

네이버 데이터랩

네이버의 검색 트렌드 및 급상승검색어 이력, 쇼핑 카테고리별 검색 트렌드 제공

datalab.naver.com

2) 구글 트렌드

-장점 : 관련주제/관련검색어 함께 참고 가능, 지역별 관심도 쉽게 나옴, 해외 트렌드도 알 수 있음(외국어 가능시)

-단점 : 성별/나이대별 트렌드 참고 불가, 심화된 흐름 파악 어려움

https://trends.google.co.kr/trends/?geo=KR

 

Google 트렌드

 

trends.google.co.kr

3) 데이터플래닛

-장점 : 검색결과 그래프화

-단점 : 카테고리 검색이다보니 상세한 내용 검색이 어려움

https://www.dataplanet.co.kr/

 

데이터플래닛

데이터플래닛

www.dataplanet.co.kr

4) 썸트렌드(sometrend)

-장점 : 감정언어들 함께 참고 가능, 이슈 분석/빅데이터 분석 등의 종합적 분석 가능

-단점 : 이용자가 많아 트레픽 오류가 가끔씩 뜸, 속도 느림

http://www.some.co.kr/

 

SOMETREND

이슈분석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 이슈 뉴스, 떠오르는 해시태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ome.co.kr

5) 네일파텔(NeilPatel)

-장점 : 세계권으로 트렌드 분석 가능, SEO 최적화 분석 가능

-단점 : 가끔씩 버터가 있어 자료가 부정확하게 나올 때가 있음

https://neilpatel.com/

 

Neil Patel: Helping You Succeed Through Online Marketing!

Advanced: The Simple Process That Works To Turn Ice Cold Prospects Into Happy Customers (w/ Automated Conversion Funnels & Sequences).

neilpatel.com

6) 트윈워드

-장점 : 세계권 분석 가능, 연관 검색어 상세히 제공 가능

-단점 : 사이트 로딩에 다소 두거운 감이 있음,

https://www.twinword.com/ideas/

 

Keyword Tool Faster with AI | SEO Keywords And Search Volume

Keyword tool for SEO marketing that groups keywords by user intent, popular topics or patterns. Get the best SEO keywords for your content or website.

www.twinword.com

 

Posted by Chan쌤
,

이제는 본격적인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물론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이제 완전히 퇴직 처리도 됐고 모든 것이 나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생업 전선에 계속 있었지만, 이것은 정말 내 사업이기 때문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잘못 삐그덕 거리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내 정신상태는 매우 나약하다. 그리고 아직도 큰 변화를 위한 가혹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내 스타일은 내 일은 내가 직접 해결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자신을 위한 변화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다. 

사실 내 가까운 사람들은 나를 재촉하거나 부채질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마음과 정신 상태를 제대로 잡지 않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며칠 전에도 이와 유사한 글을 썼지만 역시나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나는 예전부터 나쁜 버릇과 습관이제는 본격적인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물론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이제 완전히 퇴직 처리도 됐고 모든 것이 나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달려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생업 전선에 계속 있었지만, 이것은 정말 내 사업이기 때문에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잘못 삐그덕 거리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직도 내 정신상태는 매우 나약하다. 그리고 아직도 큰 변화를 위한 가혹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내 스타일은 내 일은 내가 직접 해결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자신을 위한 변화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이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다. 

사실 내 가까운 사람들은 나를 재촉하거나 부채질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마음과 정신 상태를 제대로 잡지 않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며칠 전에도 이와 유사한 글을 썼지만 역시나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특히 나는 예전부터 나쁜 버릇과 습관이 있었다.

바로 아침에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면 오늘 하루는 다 잡쳤다는 그런 마음가짐이다.

그래서 하루에 작은 것들을 하나씩 타협하고 결국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는 오늘을 보내게 된다.

어떻게 보면 내가 원했던 성과들을 정말로 얻지 못했던 이유도 이렇게 대충대충 타협한 나날들이 하나씩 쌓여서 그렇게 된 건지도 모른다.

내가 이렇게 이런 나의 나쁜 습관을 공개적으로 하는 이유도 어찌보면 이번에는 정말로 고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두번째, 나쁜 습관...! 이건 최근에 초조한 마음 때문에 어느 하나에 느긋하게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큰 악수이다. 나는 분석적으로도 이것이 얼마나 안 좋은 방법인지도 알면서 계속 이런 선택을 한다. 결국 장기적으로 봐도 이건 완패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큰 성과를 얻지 못하겠지. 다시는 이런 굴레 속에 있고 싶지 않다. 반드시 벗어나고 싶다. 언젠가 다시 내가 이 글을 볼 때, "아, 내가 이런 적이 있었지.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라면서 그 현재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현재의 나 자신이 자랑스럽지는 않다. 왜냐면 내가 봤을 때 나의 현 상태는 불안정 그 자체이고, 뭔가 뚜렷한 가시적 성과물이 현재로선 나와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상당한 결과주의자/성과주의자이다. 어찌보면 모든 사람 다 그렇겠지... 그래서 어떤 새로운 다짐이 작심삼일이 되풀이 되는 건지도.

내가 정말 특별해지기 위해선 이런 기본적인 마음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런 불안정하고 미래도 잘 안보이는 상황 속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그러나 나 자신을 내가 스스로 믿기 위해선 내가 원치 않는 나의 모습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가장 빠른 변화를 위해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계속 보고 따라해야 한다. 정말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따라해야 한다. 동경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동경은 동경으로 끝날 뿐, 그 아무것도 제공해주지 못한다.

나는 내가 현재 부러워하는 앞선 사람들과 똑같아지거나 그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엄청나게 분석해야 한다.

내가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든지 언제든지 물어봐도 나는 답해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문장을 만들면서 거의 변명 수준으로 그 상황을 만회하고자 한다. 지금도 여전히 여러 상황 속에서 이런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맞다. 나는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워 해야 한다. 왜냐면 그래야 스스로에 대해 적나라하게 마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현재의 나를 스스로에게 과대포장하거나 남에게도 너무 크게 포장해서 보여주면 안 된다. 그건 자기기만이고 결국 실제로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차가 없고, 아직도 자차를 보유해본 적이 없다. 이건 현재까지의 나의 경제적 능력의 결과이고 현재 나의 적나라한 상태이다. 그저 쏘카 같은 공유차를 임대해서 타본 정도이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가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굳이 빚을 내서 엄청나게 좋아보이는 차를 구매해서 남들에게 잘 보여주지만 나는 비좁고 좋지 않은 단칸방에서 사는 그런 카푸어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정말 나의 경제력이 건실하게 성장했을 때 괜찮은 자차를 보유하고 싶다.

간단히 말해 실제 내 경제력과 일치하는 상태로 나를 만들고 싶지, 그 이상 그 이하로 만들고 싶지 않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자전거를 계속 타왔다. 이 자전거에 여전히 지금 나의 소중한 여친을 태운다.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정말 부끄럽다. 이제는. 그리고 심지어 그 자전거도 너무 낡아가고 있어서 정말 조만간 꼭 바꾸고 싶다. 지금 상태가 이렇다.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차를 타게 할 기회도 없는 이런 시궁창 같은 상황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것인가?

지금 한국 경제는 거의 IMF 이후 가장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로부터 들어봐도 그다지 좋은 상태라고 들리지는 않는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 지금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심리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에서 그렇게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 위험하다라고 자주 언급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는 건지... 여하튼 실제 기업인들과 직장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우리 국민의 구매력은 매우 떨어지고 있다. 이렇게 안 좋은 경제 상황이지만... 나는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을 탓하고 싶지 않다. 왜냐면 항상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그러니까... 이것도 사실 어떻게 하느냐, 내가 어떤 정신 상태를 갖고서 사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더욱이 지금 상황은 내가 정말 미친 듯이 노력하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내 집은 아니고 위치도 매우 안 좋지만 최소 거주할 곳이 있고, 매일 끼니를 진수성찬처럼 먹지는 못하지만 끼니를 거르지는 않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해주고 지원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내가 겪는 모든 고충을 일일이 다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너무도 최악이라고 절대로 말할 수는 없다. 여기서 핵심은 나의 마음 상태이자 추진력인 것이다. 

1단계) 마인드 잡기 => 2단계) 추진력 다지기 => 3단계) 실행 

그냥 이런 단순한 단계이지만 솔직히 저 1단계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그래, 오늘 이 정도 했으니까 나는 잘 한거야...!" 이렇게 안주하고 방심하는 순간 내일은 상황이 바로 급변한다.

나는 역사를 매우 좋아했고 바로 이런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는 걸 항상 역사적 과거 사례를 다시 보면서 되새기고 잊지 않고자 한다. 13세기 초, 금나라(金朝)가 요나라(辽朝)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송나라까지 위협해서 결국 엄청나게 송나를 궁지에 몰아 북방의 패자가 되었고 그들은 이전의 선조들보다 비교적 성공적으로 중국 왕조를 제압했다. 그리고 크게 승리를 자축했을 것이다.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역사는 100년도 못갔다. 바로 몇 십년만에 모든 게 바뀌었다. 그들은 개털이 되었고 한마디로 정말 똥망했고 망국했다. 몽골을 막 통일한 징기스칸과 그 후예들에게 완전히 개박살났고 지도에서 사라진 것이다.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사업 분야가 모두 이렇다. 사방이 모두 타국과 연결돼있고 도망칠수도 없고, 오늘 번영을 누렸다고 내일도 보장되지 않고 오늘 잘 못난간다고 내일도 그러리라는 보장도 없다. 즉 미친 듯이 너무 많은 변수 때문에 편하게 있을 수가 없다. 즉, keep vigilant ...! 근데 사람의 마음을 정말로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이 잘 나가는 그룹들의 총수와 회장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들도 현재의 그룹을 일구고 나서 초심을 잃고 해이해져서 결국 뻘짓을 하고 조금씩 경쟁에서 도태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이 너무 길어졌다. 그냥 방심하지 말자. 언제든 나에 대해서 채찍을 단호하게 들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괜찮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는 안 된다. 나한테 관용이 있으면 안 된다. not to be generous to myself! The more generous to myself, the less I can get during my entire life. I must not forget this kind of simple and basic principle ever. All is up to me, in particular, about my life. A lot of people say "Yeah, I can help you whenever you want" but I already know that's also one of bluffs they can for themselves or their social face. I can't afford to have that sort of fake generosity from others.

Whatever it is, I WILL get over myself and my all limits someday...until then, I can't be lazy and let my mind comfortable. I must fight myself, and totally win this endless game.

일하자!

'Chan쌤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업자등록 신청 완료  (0) 2019.11.18
나는 오늘 퇴직했다  (0) 2019.11.15
작은 행동과 싸우기 :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기  (0) 2019.11.13
자신과의 싸움  (0) 2019.11.12
큰 꿈, 작은 시작  (0) 2019.11.11
Posted by Chan쌤
,

홈택스 사업자등록 신청서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뤄왔던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국세청의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처리했으며, 처리 시간은 하루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다음 단계인 은행에서 사업용 계좌 만들기와 민원24를 통해 통신판매업 신고 등이 남았다.

신분의 한계로 자유롭지 않아 신청을 계속 미뤄왔던 것을 이제야 할 수 있어서 뭔가 뿌듯했지만 이제는 진짜 시작이구나라는 느낌이 몰려와 금새 그 뿌듯함 마음이 상쇄됐다.

나는 이미 초보셀러들의 단톡방에서 한달 넘게 그들의 상황을 지켜봤다.

그리고 놀랍게도 처음에 잠깐 나온 성과 이후로 좋은 성과나 나지 않아 정말 어느 분들의 말씀처럼 하나 둘씩 떨어져나가는 그런 모습이 보였다. 사람의 심리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보다.

이런 반응을 보고 난 2가지 느낌이 났다.

1) 나는 과연 언제까지,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나는 저들과 다르게 잘 할 수 있을까?

2) A님과 B님이 말하신 것처럼, 정말 사람들은 첫 의욕과 다르게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는구나. 인간 심리의 본성이라면 나는 어떻게 저항해야 할까?

가면 갈수록 생각이 더 많아진다.

이런 걸 잡생각이라고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중요한 일 하나하나에 초 집중을 해야한다는 점!

정말 옆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보면서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매일매일 깨닫는다.

작년 말에서 올해 초, 유튜버 신사임당부터 시작된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열풍

거기서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도 솔직히 모른다.

그러나 일단 시도는 해봐야 한다.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Chan쌤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적 생업 전선 시작  (0) 2019.11.22
나는 오늘 퇴직했다  (0) 2019.11.15
작은 행동과 싸우기 :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기  (0) 2019.11.13
자신과의 싸움  (0) 2019.11.12
큰 꿈, 작은 시작  (0) 2019.11.11
Posted by Chan쌤
,

오늘부로 직장에서 완전히 퇴직처리가 되었다.

기분이 사실 묘했다.

정말로 이제는 내가 나의 생계를 위해서 불철주야 움직여야 하고 달마다 꼬박꼬박 들어오던 월급도 사라지는구나.

내가 스스로 월급을 만들어 나에게 주어야 하는 새로운 생활이 이젠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됐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어떻게 해야 내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생각뿐이다.

나는 의원 면적 처리가 됐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게으르거나 스스로와 타협하게 된다면 단순히 경쟁의 낙오라는 개념이 아니라 생계가 위태로워 진다. 

난 애당초 사업에 대해 막연한 환상이나 꿈만을 꾸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단지, 내가 모든 것을 컨트롤하고 거기에 따른 결과도 나의 책임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적 자유와 물리적 자유는 그만한 막중한 책임을 갖게 한다.

분명 따박따박 다달이 들어오던 월급이 그리운 그런 때가 있을 것이다.

매달 납부해야 하는 카드값이나 월세 등의 공과금을 감당해야 하는 그런 월급이라는 그 돈이 그리운 거지 직장이라는 그 틀이 그립지는 않다.

나는 현재 모든 면에서 다 초보다.

Frip을 통해 판매 중인 강의, "N개언어박스"

하꼬 유튜버, 하꼬 블로거, 하꼬 마케터, 하꼬 쇼핑몰 오너, 하꼬 강사 등등

내가 거의 8년이 되도록 가르치는 일도 해왔지만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강사 형태로 서본적은 학부와 대학원 이후로는 처음이고 생계가 연결된 나의 일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감이 정말 다르다.

모든 면에서 하꼬이기 때문에 많이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원해서 시작한 일인 만큼 정말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창업과 사업 관련된 책들을 요 몇 달 동안 여러 권을 읽었고, 그들도 나처럼 하꼬인 시절이 있었고 사람의 따라 그 하꼬와 존버가 필요한 기간이 모두 달랐다. 

하꼬인 시절에 느끼는 두려움과 막연함, 보이지 않는 미래 등에 대한 불안한 감정을 조절하고자 그들도 모두 스스로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 마음 다잡기 등의 훈련을 해왔다.

나는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창업을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고 그들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과정에 더 집중해서 보고 있다. 결과물은 매우 중요한 성과이지만, 그것보다 하꼬 시절과 존버 기간에 그들이 어떻게 이겨내고 버텼는가가 더 큰 관건이자 중요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렇게 감추지 않고 적나라하게 공개적이지만 내 답답하면서 두려운 심정을 여기에 글로 푸는 이유는 이것이 내 나름대로의 두려운 감정 해소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자신과 약속했다.

하루에 최소한의 성과,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있게 보여주고 스스로도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성과를 꼭 한 개 이상 만들자는 것이다.

특히 내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직접 연관된 일에 대한 성과말이다.

지금 이 글도 나 자신을 제외하고 거의 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나는 한 걸음씩 내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고 끊임없이 쉬지 않고 걷고자 한다.

현재 이런 나를 아무도 보는 사람은 없지만, 

나중에 혹시 모를 누군가가 나의 이 부끄러운 글을 읽는다는 것을 가정한 것이다.

그렇게 해야 내 주변을 넘어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나의 성장을 보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더 긴장되고 더 열심히 해서 내가 만들고 있는 나만의 '섬'이 정말로 매력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동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나는 큰 변화를 빨리 맞이하고 싶다.

그런 큰 변화는 여태까지 해왔던 패턴, 

즉, 퇴근하는 시간만 기다리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직장인의 패턴에서 벗어나야 한다.

회사에서 일하고 왔으니 남은 하루의 시간은 여러 가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때우고 그 다음날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시간 때우고...... 이런 패턴과 몸의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에게 큰 자극을 계속 주어야 한다.

마음 같아서는 환경을 단번에 바꾸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므로, 

이렇게 내 주변에 주어진 조건을 하나씩 변화시키고자 한다.

 

문득 방금 전 내가 올해 초부터 작성한 영감 깊은 문구들을 쭉 읽어봤다.

진리는 단순함에서 비롯된다

'좋은 기획'은 죽은 꽃도 살린다

몰두는 끊임없는 질문과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시작된다

사람들은 항상 서로를 '평가'한다. 그래서 늘 누군가와 있을 경우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

Positioning을 통해 생활, 삶의 질, 인생이 결정된다

인간은 집중을 통해 창의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는 존재이다

특정 능력을 배가하거나 유지하고 싶다면 매일, 매시간,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갈망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라!

계속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라!

껍데기를 보지 말고 본질을 보아라!

등과 같은 말들이다.

하나도 틀린 말이 없고 지금 봐도 좋은 말들이다.

그러나 그 말들은 내가 연초에 다이어리에 기록했고 나는 그 기록을 할 때 나도 빨리 이런 진리를 내 몸에 터득하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나의 일을 잘 해내는 것이 목표였을 것이다.

그러나 연말이 되는 현재 시점에서 무언가 하나씩 시도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볼 때 또 많이 실망스러웠다.

저렇게 수많은 진리를 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더 중요한 건 작은 것 하나라도 바로 시도하는 실천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나는 이만큼 바보였구나... 남들보다 더 앞서나가려는 의욕과 욕심은 많은데, 실제론 남들보다 더 바보 같이 시간을 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못했을까? 

왜냐면 안 했기 때문이다.

작은 시도도 안 해봤기 때문이다.

너무 완벽주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무언가 다 알고나서 시작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시간을 계속 끌었다.

 

나는 요새 계속 느낀다.

내가 정말 무언가를 갈망한다면 그냥 지금 바로 실행하자.

어제 영화 몽골(2007)을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테무진은 아내 보르테가 현재 몽골의 상황은 정말 시궁창이다, 희망이 없어 보인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보르테에게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하러 지금 떠난다라고 말하곤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그리곤 몇 년 후에 오로지 강자만이 모든 것을 뜯어 먹는 정글의 법칙만 존재했던 몽골 초원을 자신이 만든 새로운 질서와 법도로 통일시킨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징기스칸(칸 중의 칸, 대칸)'이 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959

 

몽골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12세기 몽골. 여기 훗날 인류의 영웅이자 대륙의 지배자로 불리게 되는 대 ...

movie.naver.com

나는 요새 이런 작은 장면이나 정보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해석을 해서 내 생활에 연결시키고자 한다.

 

내가 지금 간절히 원하는 건 변화...

내가 내 삶의 '대표(chief)'가 되기 위해선 모든 일을 기획하고 직접 실천하고 사람을 만나 해결해야 한다.

그 과정의 수없는 반복과 개선... 이게 내가 원하는 변화다.

왜 나는 그동안, 오랫동안 변화를 꿈꿔왔지만 괄목할 만한 큰 변화는 이뤄내지 못했는가?

생활에 접목을 시키지 않고 지식이나 데이터로만 썩혀두었기 때문이다. 

말은 길었지만, 진리는 항상 단순하다.

 

이제 그만 실천하자!

나는 새로운 영상을 위한 스크립트를 작성하러 다시 나의 일을 하고자 한다

그래도 내가 하는 모든 작업이 나의 일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

 

'Chan쌤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적 생업 전선 시작  (0) 2019.11.22
사업자등록 신청 완료  (0) 2019.11.18
작은 행동과 싸우기 :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기  (0) 2019.11.13
자신과의 싸움  (0) 2019.11.12
큰 꿈, 작은 시작  (0) 2019.11.11
Posted by Chan쌤
,

https://tinypng.com/

 

TinyPNG – Compress PNG images while preserving transparency

Make your website faster and save bandwidth. TinyPNG optimizes your PNG images by 50-80% while preserving full transparency!

tinypng.com

유튜브 썸네일 작업 때문에 png파일 용량을 줄일 필요가 있었는데, 귀찮게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으면서도 곧바로 작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기에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드래그하면 곧바로 작업이 시작되고

download all 버튼을 눌러 압축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끝이다.

아래는 나의 작업물 결과다.

Before

png파일이라 2메가가 넘었던 것이

After

이제는 749킬로바이트로 확 줄어들었다.

1분도 안 돼 작업이 다 끝났다.

Posted by Chan쌤
,

오늘 아침은 특히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었다.

새벽에 잠을 깊이 못잔 탓에 정말 좀 더 자고 싶었고 알람이 울려도 20분은 늦게 일어난 것 같다.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나도 다른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게 침대에서 일어나기 위한 싸움을 벌이지만

대부분 내가 지는 느낌이 드는 건 내가 설정한 시간이 제대로 못일어난 탓이 클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도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컨디션과 모든 성과의 성패가 달렸다고 생각한다.

아침을 상쾌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가 원했던, 설정했던 시간에 일어나게 되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렇게 못하면 뭔가 이날 하루의 시작부터 크게 패배한 느낌이 들고 그 패배감을 만회하기 위해서 더 신경을 많이 쏟아야 한다.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 늦은 오후에 burning out이 되면 약간 멘붕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를 방지하기 위해선 정말 아침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고

여유로우면서도 정신적인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아침을 열었으면 좋겠다.

나도 아직 그렇게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그런 패턴을 만들기 위해 내일 아침도 시도할 것이다.

10년 전, 내가 학부를 다닐 때는 학교가 너무 멀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준비하면서 여유로우면 신문을 보고, 등교할 때 책을 보던 이런 패턴을 3년 넘게 가진 적이 있었다.

물론 피곤한 잠은 주말에 조금 몰아서 잤지만 난 이런 경험이 있고 그 당시 학업적으론(학부생 수준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이런 패턴의 우수성을 잘 안다.

내가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변화와 개척을 시작해야 한다.

글쓰기도 다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좋은 글이든 그렇지 않든 하나씩 올리는 습관부터 시작하고자 지금도 이렇게 작성하고 있다.

 

 

모든 것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2016 Kids'AU in Korea 통역 스태프 참가 사진

사람들은 나에게 어떻게 수많은 외국어를 그것도 '독학'으로 익힐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

나는 대답한다.

외국으로 나가서 살 거나 유학의 기회가 없다면, 딱 하나!

한국땅에 있으면서도, 틈날때마다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로 하나씩 질문 던져보고 확인하는 것!

나는 그렇게 하나씩 시작해서 결국 현재의 5개 국어를 구사하고 기타 다른 언어를 사전이 있다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건 나한테 매우 흥미롭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행위다.

새로운 언어를 내 입으로 구사하고, 내 귀로 직접 듣고, 내 머리로 알아듣고, 내 손으로 직접 쓴다.

너무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 과정은 평소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언어라는 영역을 통해 작은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습관을 통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아가 나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진리는 앞으로도 내가 잊지 않을 것 같다.

이제 그 습관을 다른 곳에도 하나씩 적용시켜서 내가 원하는 단 열매를 언젠가 맛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이런 나의 생각을 적게 되면 향후에 최소 2가지 중 1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 성공할 경우

-내가 이렇게 하나씩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올라왔구나! 잘했다!

2) 실패할 경우

-나의 초심을 잃었구나. 결국 작은 습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 

 

나 또한 궁금하다. 향후에 1)이 될지, 2)가 될지.

이런 결과물은 무조건 나한테 달려있다.

하나씩 바꾸자!

간절히 원한다면 진짜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꿔야 한다!

멍청하게 기도만하거나 원하는 생각만 말자.

올해 2월 구정 때, 중국 우이산의 가장 큰 절에서 기념으로 향을 피웠다. 향을 피우며 했던 간절한 올해 나의 소원, 얼마나 이뤘을까?

 

'Chan쌤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적 생업 전선 시작  (0) 2019.11.22
사업자등록 신청 완료  (0) 2019.11.18
나는 오늘 퇴직했다  (0) 2019.11.15
자신과의 싸움  (0) 2019.11.12
큰 꿈, 작은 시작  (0) 2019.11.11
Posted by Chan쌤
,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특히 자기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는 멘털 관리가 가장 핵심이 아닌가 싶다.

나는 몇 년 전만해도 내가 '사업'을 하겠다고 상상도 못 했고 그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주변에 "어느 누구의 아들/딸이 사업을 해서 한달에 500만 원 이상 벌더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건 장사꾼의 이야기라고만 치부했다.

그러나 나는 올해들어 깨달았다.

현재 내가 처한 흙수저의 계급과 내가 원하는 꿈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모든 리스크도 감수하는 책임자이자 동시에 관리자, 운영자, 오너(owner)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즉 사업을 해야지 향후에 큰돈을 벌 수가 있다.

나는 평소에 주식투자를 하는 편이 아니다.

주식투자를 잠시 해본 적은 있지만 너무도 제한된 정보와 적은 자본금 등으로 내 길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세 깨달았다.

그리고 금새 대부분 개미들은 잃을 수밖에 없다는 구조도 알게 됐다.

이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향이 있다.

1) 근로소득, 2) 금융소득, 3) 사업소득

사실 나도 여태까지 1~2)까지만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철석같이 근거도 없이 믿어온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업소득, 즉 자기가 직접 일을 기획하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이른바 사업이 high-risk인 만큼 high-return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설령 실패하더라도 다음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큰 배움과 동력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한 근로소득으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야말로 '부자'가 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부자'라는 말뜻은 사실 좋아보이지만 매우 애매하다. 그러나 현재 나의 재무 상태는 애매한 의미로서의 부자 개념과도 매우 거리가 멀다. 그리고 계속된 근로소득은 지금 당장 카드값, 고지서 해결 등으로만 급급하게 나갈 뿐 크게 재테크라는 개념으로서 다가오기가 어렵다.

물론 잔푼도 하나씩 모으면 큰 재산이 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본이 증식하는 속도에 있어서 나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것의 의미를 수많은 책들과 유튜브 영상, 분석 기사 등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알뜰한 소비와 저축은 재테크의 기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흙수저의 계급을 변화시키기에 핵심적인 열쇠가 아니라는 사실도 동시에 깨달아야 했다.

즉, 저축과 투자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이다.

잔푼을 하나씩 모아 시드머니(seed money)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금융소득(부동산, 주식, 펀드, 국채, 외화 등)을 일궈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축의 개념에 해당한다.

그러나 투자는 자기 자신의 개발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소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벽돌을 하나 쌓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투자하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저축해야 하는 방법은 20대 초반부터 조금씩 알았지만, 투자의 개념에 확실히 접근한 건 10년 후인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깨닫게 된 것이다.

현재 나는 투자를 통해 내 인생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

하루하루 사실 피가 말린다.

그리고 두렵고 초조하다.

만약에 잘 안되면 어떡하지? 

.........

대박이 나지 않으면 어떡하지? 시작도 제대로 못해보고 꽃을 못피우면 어떡하지?

.........

제대로 된 벌이가 시작되는 터닝포인트가 빨리 올 수 있을까?

.........

내가 진짜 잘하고 있는건가?

.........

1~2년 이내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까?

.........

이런 정도의 속도라면 정말 향후에 가능할까?

.........

사업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는 내가 정말로 잘 할 수 있을까?

.........

등의 질문을 매일 같이 한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달래기도 하면서 동시에 채찍질도 하고

무한하게 믿고 싶기도 하다가, 바로 스스로도 못 믿게 되는 그런 엄청난 감정의 변화를 요새 매일 같이 겪고 있다.

그래도 계속 나 자신과 싸우면서 이겨내야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큰 두려움...그건 바로 시간에 대한 부분이다.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간다.

예전에 직장에 있을 때는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면서 일이 없을 경우 한가하게 동료들과 한담하거나 인터넷으로 기사를 몇 개 보는 등의 시간을 의미 없게 소비하면서도 시간이 잘 지나가지 않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월급날까지만 꼬박 기다리는 멍청난 난쟁이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미 앞서 나간 여러 거인들을 보면서 거인들이 되고 싶어 더 크고자 계속 발버둥을 친다.

그런데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시간은 무척...빠르게 지나간다.

나한테 정말 만화 드래곤볼에서 나왔던 것처럼 무한한 시간이 주어지는 그런 기회가 있다면...

하지만 그런 몽상적인 상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결과와 퍼포먼스가 달린 것이다.

내가 설정한 목표와 목적에 도달하게끔 하나씩 내 생활습관이 연결되는가 여부에 따라 결과물의 수준이 결정될 것이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내 자신의 멘탈을 관리하고 있다.

정말 쉽지 않다. 

가장 큰 적인 저 멀리가 아니라 바로 앞,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무슨 변화든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Chan쌤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격적 생업 전선 시작  (0) 2019.11.22
사업자등록 신청 완료  (0) 2019.11.18
나는 오늘 퇴직했다  (0) 2019.11.15
작은 행동과 싸우기 :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기  (0) 2019.11.13
큰 꿈, 작은 시작  (0) 2019.11.11
Posted by Chan쌤
,